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부산시 동구는 e바구페이로 2만원 이상 4회 외식(방문·포장·배달) 시에 1만원을 환급해주는 외식할인 지원사업을 11월 1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외식할인 지원사업에 부산시 최초로 e바구페이가 선정되어 전액 국비 14,900천원으로 진행한다.
그동안 외식할인 지원사업은 9개 카드사와 배달 앱이 비대면으로 진행해 왔으나, 이달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을 맞아 대면까지 확대됨에 따라 e바구페이도 동참하게 되었다고 동구 관계자는 전했다.
이용방법은 e바구페이 앱의 외식할인 지원사업 참여신청 배너를 통해 간단한 정보 입력 후 응모하면 되고, 외식업소 방문․포장․배달 2만원 이상 4회 결재시 1만원 환급하며 1일 2회까지 실적을 인정해 준다.
동구는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계를 돕고 외식 동참을 유도하여 관내 내수 촉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e바구페이 앱의 외식할인 지원사업 참여신청란 안내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e바구페이 고객센터로 문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