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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명동 의원 “축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해주기를...”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신속 대응 체계 구축을 통한 방역사업 추진 필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명동(더불어민주당, 광주3) 의원은 12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동물위생시험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축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해주기를 당부했다.


이명동 의원은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횡성군, 정선군 등 강원도 남부까지 남하하고 있는 추세이며, 발생 건수 또한 증가하고 있다며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정밀검사 확대 및 신속 대응 체계 구축을 통해 체계적인 방역사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해마다 발생하는 AI와 관련하여 주요 발생지인 철새도래지의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며 “해마다 AI가 발생하고 있는데, 검사 실적이 계획 대비 300%에 달해 성과를 부풀리려고 계획을 적게 잡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라 위탁하고 있는 원재료와 식육·식용란·식육가공품 등 관련 상품에 대한 품질검사 횟수가 2021년 9월말 기준 550건에 불과해 작년 2,240건 대비 너무 적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축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는 유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도민의 건강과 직결된 문제”라며 “축산물의 안전성과 품질 보장을 통해 안전한 식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안전성 검사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명동 의원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의 운영위원으로서 식생활의 전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며,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을 맡고 있으며, 확고한 의지는 도민을 위한 도정을 실현시킨다는 신념으로 소상공인과 서민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