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 ‘EV올인원’ 충전 카드 [사진=SK렌터카]](/data/photos/news/photo/202010/19710_35484_203.png)
SK렌터카가 업계 최초 EV 무제한 충전 상품을 선보인다.
19일 SK렌터카는 충전료까지 무한 책임지는 ‘EV올인원’ 상품을 새롭게 론칭한다고 밝혔다.
EV올인원은 월 렌털료에 충전료를 포함한 상품으로, 고객은 렌털료만 내면 계약기간 중 약정 거리 내에서 전국 전기차충전소의 80%에 해당하는 국내 7천여 개의 한국전력 및 환경부 충전기를 통해 무료 충전을 할 수 있다.
SK렌터카 전용 충전 카드로 별도의 결제 없이 사용자 인증만으로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단, 약정 주행 거리 무제한 상품의 경우 충전 제한 없음)
SK렌터카는 ‘EV올인원’ 상품 출시를 위해 지난 6월 한전과 신규 전기차 충전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최근에는 전기자 충전 플랫폼 기업인 소프트베리에 투자를 진행 중이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조사결과 전기차 운전자에게 가장 불편한 것은 ‘충전’으로, 이를 해결하고자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실제로 올 하반기에만 충전료가 47%(급속 기준)나 인상됐는데 ‘EV올인원’ 상품은 계약기간 내내 렌털료 인상 없이 무제한 충전이 가능해 운전자들은 충전 걱정 없이 드라이빙만 즐기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