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TS 한국교통안전공단노동조합 ”임시대의원총회“가 12월 16일(목)~17일 양일간에 걸쳐 ”2021년 임시대의원총회“를 충남 천안 소재지 소노벨 그랜드볼룸에서 노조위원장 박원덕, 수석부위원장 김영규, 부위원장 김경진, 사무국장 최승환, 복지국장 김경옥 외 전국 대의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TS노동조합 ”임시대의원총회“에서 ”2021년 노랑사랑 한마음 워크숍“ 박원덕 노조위원장, 김영규 수석부위원장, 김경진 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의원들 기념사진
이날 총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대의원 점명, 회계감사 보고, 규정 개정 안건 심의 및 의결, 임단협 보고, 2일 차, 17일(금)은 정부정책 공유 및 의견 수립, 역사문화 탐방, 지부별 현안토의 및 폐회로 진행하려 했으나, 역사문화 탐방의 경우 코로나 팬데믹으로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하고 진행했다.
▲TS 노동조합 조합간부 및 대의원 약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했다.
이날 노동조합규약 및 TS상조회 회칙 일부개정 ▲TS상조회 기금 부족 시 조합비에서 대여 가능, 대부 이율: 사내근로복지기금 이율과 동일 2.5% ▲법률지원상조 대상 범위 확대 : 3급 이하에서 2급 이하로 ”단“ 찬성이 과반수 이상일시 2급과 협의하여 진행 ▲TS상조회 회칙 일부 개정 ”법률지원상조 지원금액 증액 1000만 원에서 1500만 원으로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이에 사내근로복지기금 이율(찬성), 법률 지원금 확대 찬성, 법률지원상조 대상 범위 확대(찬성) 2급 전체가 찬성하면 진행된다. 3가지 안건은 찬성으로 의결됐다.
▲한국교통안전공단노동조합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왼쪽부터 김영규 수석부위원장, 박원덕 노조위원장, 김경진 부위원장이 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TS 박원덕 위원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전 국민들이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아울러 비대면으로 총회를 개최하려고 고민했으나 쉽지 않은 결정을 했다. 그래서 백신을 맡지 않은 대의원들에게는 다음 기약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금번 임시대의원총회는 코로나19 방역하에 “안전하고 성공적인 총회를 위해 모든 대의원들이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PCR 검사, 소독, 전자출입명부, 열체크 등 포괄적인 방역 시스템에도 철저히 지키고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