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는 21일 더엠컨벤션 아모레홀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22. 1. 13. 시행)에 따른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운영방안을 모색하고자 세미나를 실시했다.
세미나는 박병석 의장과 시의원 및 사무처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 강의,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박병석 의장은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을 앞두고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새로운 시험과 도전의 기로에 서게 되었다.”며, “개정된 내용을 철저히 준비하여 성공적인 안착과 지방자치의 참뜻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광역시의회 백운찬 의원, 서휘웅 의원, 김종섭 의원이 제11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올해로 11회째인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시도의회 광역의원을 대상으로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도가 뛰어난 광역의원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오늘 수상한 의원들은 평소 활발한 입법활동으로 의회 위상 정립에 힘써 왔으며 특히, 코로나19의 위기상황에서도 시민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눈높이를 맞춘 의정활동으로 지역 현안사업 및 주민불편 사항 해결에 노력하여 의원들 사이에서도 모범이 되어 왔다.
이들 수상자들은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