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가계 빚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에게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19일 14시부터 17시까지 남해읍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금융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경상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을 통해 상담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번 상담은 경남도 전문상담사의 출장상담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상담은 채무를 정상적으로 상환하기 어려운 군민에게 실질적 변제가능성을 고려한 채무 조정 방안에 대해 도움을 줄 예정이며, 채무 조정방안으로는 파산면책, 개인회생, 신용회복 등이 있다.
또한 생애주기별 맞춤상담으로 가계 수입과 지출의 균형있는 관리를 통해 가정경제에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남해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들이 이번 상담을 통하여 경제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