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2022년 친환경농업분야 사업 신청’을 오는 2월 18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친환경인증 유지 및 확대를 위해 5개 분야에 총 사업비 1억 2천만 원(자부담 포함)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신청 받는 사업은 △친환경농산물 유통활성화(포장재 등) 지원 △유아등‧방제장비 지원 △간이저온저장고 지원 △시설하우스·농기계 지원 △품목 다양화(포트모종 구입)지원 등이다.
사업 신청을 위한 공통적인 지원요건은 남해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친환경 인증(유기, 무농약)을 받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이어야 한다. 그 외 사업별 세부 지원요건이 다르므로 읍·면행정복지센터 또는 남해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사업계획을 열람하여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민성식 농업기술과장은 “우리군 친환경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친환경농업분야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친환경농산물 품목 다양화 및 안정적인 친환경 농산물 생산으로 친환경농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환경농업팀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