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국도비 확보와 신사업 발굴을 위해 다양한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하겠다고 9일 밝혔다.
2022년 경제일자리 관련 공모사업은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개척 ▲노동자 권익보호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전통시장 주차장 개선 ▲신재생에너지 지원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의 5개 분야 15개 세부사업이다.
우선,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사회적경제 지역 특화사업'과 ▲행정안전부의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은 1월에 공모 신청을 완료하여 선정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과 기반 확립을 위한 '소상공인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신규모집'과 ▲업무 외 질병·부상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노동자의 소득 보전을 위해 상병수당을 지급하는 '상병수당 시범사업'은 2~3월 중 공모 신청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시설현대화와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경남도의 다양한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으로 친환경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과 신재생에너지 지역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지난해 17건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95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으며, 올해에도 다양한 공모사업 추진으로 예산 확보와 신사업 발굴에 주력해 민생경제 활력찾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