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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월영산 출렁다리 설치 ‘박차’…3월 개통 목표

원골인공폭포, 인삼어죽거리 등 주변 관광 인프라 연계 확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지역 관광개발을 위해 총 58억 원(특별교부세 6억 원 포함)을 투입해 3월 개통을 목표로 제원면 원골유원지 일원 출렁다리 설치에 나서고 있다.


조성되는 출렁다리는 금강 상류의 천혜자원의 아름다운 수변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월영산과 부엉산 사이에 무주탑 형태로 평균 높이 45m, 길이 275m, 폭 1.5m 규모로 설계됐다.


군은 지금까지 토지매입 및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월 초부터 출렁다리 본체 설치에 나서 3월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월영산 데크길 정비 및 전망대·주차장 등을 조성해 주변 원골인공폭포 및 인삼어죽거리 등과 연계한 관광인프라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월영산 출렁다리가 금산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인프라 조성에 나서고 있다”며 “군민들과 관광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