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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22년도 아동학대 예방 강화에 박차

민관이 함께 아동이 안전한 아동친화도시 창원특례시 완성에 노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하여 2022년 창원특례시 아동학대 예방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아동학대 예방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창원시는 작년 7월 아동 중심의 신속한 대응과 보호조치 강화를 위해 아동보호담당과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 사무실을 일원화하여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창원형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하였다.


이에 발맞춰 올해는 민관이 협력하여 창원특례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022년 주요 사업으로는 △ 아동학대 발생 사례 중심의 아동학대 예방 교육 강화, △ 아동학대 인식개선 그림 전시회 개최 △ 찾아가는 어린이 인형극 실시 △ 사랑모아(mare) 저금통 운영 등이 실시된다.


또한 아동학대 조기 발견을 위해 2,896명의 △ 창원특례시 아동학대 신고위원 활동의 날(분기 넷째주 수요일) 지정 운영 △ 아이행복 신문고 운영으로 시민이 주도하고 살피는 아동보호 문화를 확산하여 촘촘한 시민 감시망을 강화한다.


2022년 창원특례시는 아동학대 신고 전화 상시 운영 등으로 해마다 아동학대 발견율(2019년 1.83%, 2020년 2.12%, 2021년 2.25%)이 높아지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형 아동보호체계 강화로 창원시가 아동보호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여 아동학대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한 노력과 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보호조치로 아동이 안전한 아동친화도시 창원특례시 완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