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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박세리 따라 공동묘지 훈련”, 박세리는 ‘황당’

[골프가이드=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골프선수 신지애(25, 미래에셋)가 공동묘지에 간 사연을 공개했다.



 

신지애는 최근 KBS2 ‘이야기쇼 두드림’ 녹화현장에서 ‘원조 골프 여왕’ 박세리 때문에 공동묘지까지 간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신지애는 “아버지는 내가 박세리처럼 최고의 선수가 됐으면 하는 마음에 박세리가 강인한 정신력을 위해 한밤중에 공동묘지에서 스윙 연습을 시켰다는 일화를 듣고 그대로 내게 시켰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 후 박세리를 만난 자리에서 ‘저도 언니 따라 공동묘지까지 갔어요’라고 말하자 정작 박세리는 ‘난 안갔다. 그 이야기는 와전된 이야기다’고 말해 당황했다”고 밝혔다.
 

한편 신지애와 박세리의 공동묘지 에피소드는 오는 13일 토요일 밤 10시 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