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22일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구역을 중심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통장협의회 회원 20여 명, 환경관리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후 탑동지하차도, 금호로, 서부로 등에 쌓인 묵은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가로화단 주변 불법 광고물 제거와 함께 환경정화 점검도 진행했다.
김영석 구운동장은 "겨우내 쌓여있던 묵은 쓰레기를 정비하고 비로소 봄을 맞이할 준비가 된 것 같다"며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