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3일, 우리동네 공동경작'아낌없이 주는 텃밭'운영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감자 심기를 입북동 공동텃밭(입북동 406)에서 진행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입북동 새마을협의회를 비롯한 단체원 등 30여명이 이른 아침부터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씨감자 80kg를 파종했다. 수확물은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등 이웃돕기를 위한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입북동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밭작물 공동경작을 통해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감자, 고구마, 배추 등 수확물로 어려운 이웃돕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상억 새마을협의회장은 “이웃사랑 나눔 시작을 위해 동참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이 시작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