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김성수 기자 | 완주군이 고용노동부와 함께 청년층 및 중장년층의 창업 아이디어 발굴 및 일자리 마련을 위한 2021년 스타트업 플랫폼 구축 사업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31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스타트업 구축사업은 창업전문기술 멘토들로 구성된 전문가 20시간의 일대일 창업 멘토링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최대 1,200만원의 초기 창업비 지원을 비롯해 식품 분야에 관련한 창업 사업은 인큐베이팅 장소를 지원 받을 수 있어 초기 창업자들의 사업 활동을 보완한다. 예비 창업자에게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보다 구체적 방법으로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완주군 내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로서 ▲완주로컬푸드 ▲문화 ▲자동차 ▲온라인콘텐츠 ▲제조업 등 지역 내 특성을 반영한 아이디어나 아이템을 보유했다면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4월 21일까지며, 신청서류를 작성해 방문 및 이메일 지원 가능하다.
오인석 일자리경제과장은 “예비 창업자들의 아이디어를 교류하고 콘텐츠를 구체화해 지역경제 일자리 창출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하나의 창업체가 우수중소기업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