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우리WON뱅킹’에서 간편하게 주식을 사고팔 수 있는 ‘주식매매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이 제공하는 증권서비스를 연계한 것이다.
이 주식매매서비스는 직관적 UI(User Interface, 사용자환경)를 통해 간편하게 국내 주식거래가 가능하고, 실시간 시장 현황 등의 투자 정보를 그래프로 표현해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우리WON뱅킹’으로 한화투자증권 계좌를 개설한 고객이면 누구나 0.015%의 저렴한 매매수수료로 주식거래가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30일까지‘우리WON뱅킹 주식매매서비스’ 가입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비스에 가입하고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프로11 ▲아이폰13 ▲에어팟프로 ▲다이슨 헤어드라이기 ▲배달의 민족 쿠폰(1만원) ▲네이버플러스 멤버십(1개월권)을 증정한다. 또한 선착순 10만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 쿠폰 1매를 제공한다.
제휴사인 한화투자증권도 ‘주식매매서비스’ 출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14일까지 ‘우리WON뱅킹’을 통해 한화투자증권 계좌를 생애 최초로 개설한 고객 중 선착순 5만명을 대상으로 국내주식 1주를 랜덤(Random)으로 증정한다. ‘우리WON뱅킹 주식매매서비스’를 통해 100만원 이상의 주식을 거래할 경우 추가로 거래지원금 2만원을 지급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이 우리WON뱅킹으로 쉽고 편하게 주식거래를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복잡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설치없이 손쉽게 주식매매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