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직화구이로 만드는 숯불바베큐 치킨 야꼬닭이 지난 10일 제주지사 계약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야꼬닭바베큐의 이번 지사 협약은 프랜차이즈의 고질적인 악습으로 꼽히는 갑-을 관계에 따른 갑질문화 개선을 위해 본사와 지사 간의 공정한 거래 관계를 유지하고 상호 간의 협력과 발전을 위하여 충분한 협의를 거쳐 공정한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져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첫 지사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야꼬닭바베큐는 제주지사점과 제주 1호점 두군데를 오픈함으로써 제주 지역 가맹점 확대에 매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야꼬닭바베큐가 제주도에 생겨서 너무나 좋다 맛있다 라며 제주도민의 반응도 뜨겁다. 이러한 반응들은 배달 어플리케이션 리뷰에서도 칭찬을 쉽게 찾아볼 수가 있다.
박상현 야꼬닭바베큐 제주지사장은 "가맹점의 성공과 지속적인 영업에 초점을 맞춘 다각화된 정책과 경영방침을 최대한 지원해주고 적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단순히 가맹점을 확장하는 것에 몰두하지 않고 제주지역내 야꼬닭바베큐치킨 가맹점이 튼튼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든든한 구심점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직영 물류센터에서 육가공 공장과 각종 소스와 파우더 등을 생산하며 전국배송 유통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특히 제품과 위생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한편, 야꼬닭바베큐는 어려운 창업자를 위해 가맹비, 보증금, 로열티를 면제해주는 정책도 펼치고 있으며, 프랜차이즈 복제 사업을 실현하기 위해 신규 예비창업자분들께 일부 식재료 또한 무상지원 해주고 있다.
야꼬닭 관계자는 2022년에는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딜리버리 푸드”로부터 ▲음식의 맛 ▲가격의 적정성 ▲컴플레인에 대한 응대 ▲전반적 평가 등의 기준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번 제주지사 협약을 발판으로 전국에 브랜드 확대를 위해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