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반려동물을 위한 다용도 돌침대가 나왔다. ㈜파랑 김영수 대표는 반려동물을 위한 ‘다돌 돌침대’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오로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주)파랑 김영수 대표
김 대표는 “겨울은 반려동물에게 힘든 계절“이라며 “특히 추위를 많이 타는 중·소형 종이나 노령동물은 더욱 그렇다”라고 출시 배경을 밝혔다.
국내 생산 제품(가로 50㎝, 세로 50㎝, 높이 10㎝)인 ‘다돌 돌침대’는 테라초(terrazzo) 타일을 사용해 오염 발생 시 물티슈나 걸레만으로도 세척이 가능해 반려인 편의성도 높다.
테라초는 인조석의 일종으로 대리석 · 석회암의 세밀한 쇄석을 골재로 하여 시멘트로 혼합해서 평평히 발라서 굳히고 표면을 갈아서 광택을 낸 건축재료. 골재인 쇄석과 시멘트 · 안료(顔料)에 의해 여러 가지의 색채 · 광택을 낼 수가 있기 때문에 예전에는 대리석 대용품으로서 건축 · 공예 등에 널리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낮은 가격이나 견고성이 요구되는 곳에 한정적으로 쓰인다. (자료 : 대한건축학회 건축용어사전) |
관계자는 “원적외선이 발생하는 탄소발열체를 사용해 전자파 차단, 항균, 탈취 등의 효과가 있어 편의성이 높다“고 설명하며 “측면 LED창을 통해 온도 조절이 가능해 여름에 전원을 끄고 사용하면 쿨매트의 역할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반려동물 시장이 고도화되는 가운데 계절에 따른 용품들도 속속 출시돼 반려인들의 관심이 높다.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