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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취약계층 이불 및 생활불편사항 수리 후원 협약 체결

 

G.ECONOMY 조도현 기자 | 삼척시니어클럽에서는 지난 1일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 사업장에서 ㈜경동에너지사업부 상덕광업소, 블랙밸리컨트리클럽과 취약계층에 대한 낡은 이불교체와 수도, 전등 수리 등의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전국 최초로 지난해 9월부터 시범으로 삼척시 도계읍에 설치 운영하고 있는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 사업은 삼척시니어클럽 20여명의 노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월 평균 약 100여 가구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고 있으며 노인들과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강원래드 희망재단의 노인돌봄공동체 일자리 창출을 위한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는 신체활동이 가능한 노인들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을 지원하는 노-노 케어 사업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