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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문진석, DSC 모빌리티 “리더스포럼” 개최

-충남 소재 경영자(CEO) 초청, 열띤 토론의 장 열어
-모빌리티 산업 주도 위한 기술 개발·경영혁신 사례 소개
-내포혁신도시, 모빌리티 및 연관 산업 동반 성장을 위한 입법적 지원방향 제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진석 국회의원(국회행정안전위원회, 천안갑)이 주최하고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총괄센터장 김학민)이 주관하는 DSC 모빌리티 “리더스포럼”이 지난 5일(수) 오후 5시, 천안 Y시티 1층 한국자동차연구원 강소특구 제2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정부는 지난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23.03.14)」에서 첨단산업단지 생태계 구축을 위해 천안(미래모빌리티, 반도체)과 홍성(수소, 미래차 등)을 신규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됐다.

 

문진석 국회의원은 신규로 지정된 천안과 홍성의 국가산업단지의 활성화를 위해 충남이 지향해야 할 방향과 내용에 대해 충남 소재 기업 경영자(CEO)들을 초청해 토론의 장을 마련해 미래모빌리티 활성화와 수용성 제고를 위한 역할과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지는 발제자로 국회, 입법정책연구회 부연구소장 문정균 박사가 「모빌리티혁신 및 활성화지원에관한법률」의 의의와 역할, 「산업입지 및 개발에관한법률」등에 따라 첨단생태계 구축을 위한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된 천안시, 내포혁신도시와 같이 모빌리티 및 연관 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한 입법적 지원방향을 제시했다. 

 

마지막 발제자인 김택환 경기대 특임교수는 ‘독일 자동차기업의 혁신활동과 대한민국의 시사점’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세계 고급 자동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벤츠와 아우디 등 독일 기업들이 친환경과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주도하기 위해 기술개발과 경영혁신 사례를 설명했다.

 

한편 리더스 포럼은 자율주행 및 모빌리티 특성화도시 조성, 그리고 천안 및 내포의 모빌리티와 2차전지 국가산업단지 지정 등에 따라 모빌리티 산업 변화에 대응하고자 21일부터 8월 말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