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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 시장, "탄소중립 실천! 광주시가 앞장서겠다"

 

광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광주시가 기후 위기 대응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탄소중립 생활화를 위해 다회용컵 사용을 도입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24일 자신의 SNS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청내 다회용컵을 도입하고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했다"며 "직원들 반응이 좋다"고 밝혔다.

 

방세환 시장은 "오늘 간부공무원 티타임에서도 다회용컵을 사용했다"면서 "개인컵을 준비하고 치우는 수고로움은 줄면서도 탄소중립에도 기여할 수 있는 장점이 큰 것 같다"며 개인컵 사용을 권했다.

 

방 시장은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오래전부터 계속했지만, 일회용품 사용의 편리함을 포기하는게 생각만큼 쉬운일은 아니다"라면서 "이런저런 고충을 이해해서 일회용컵 사용을 무조건 제한 할 수는 없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 환경이 갖춰진 만큼 직원들이 탄소중립을 위해 더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끝으로 이런 노력으로 "탄소중립 생활화! 광주시가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