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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 광주시장, "재정 여건 핑계 삼기보다 극복하는 행정 보여드리겠다"

방세환 시장, '목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경기도 공모사업 선정 쾌거

광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이 27일 경기도 공모사업에 '목현천 생태하천 정비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방세환 시장은 자신의 SNS에 "'목현천 생태하천 정비사업'이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총사업비의 85%에 달하는 '320억'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방 시장은 "작년 6월 목현천 수생태계복원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하며 사업비를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올 1분기 광주시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 공모 선정(국도비 588억 확보)에 이어서 또 한 번의 커다란 쾌거를 이뤘다"며 환영했다.

  

또한 "공모 선정을 위해 밤낮없이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재정 여건을 핑계 삼기보다, 극복하는 행정을 보여드리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광주시는 2009년부터 국비 129억 원, 도비 4억 원, 시비 12억 원, 수계기금 39억 원 등 총 184억 총 사업비 184억 원을 투입해 ‘목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2017년 4월 준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