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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FAPA 서울총회서 아시아 시장 공략 나서

판피린·베나치오 등 주요 제품 공개…약국 산업 네트워크 확대 기대
동아제약, FAPA 서울총회서 아시아 약사 네트워크 강화
판피린·베나치오 등 대표 브랜드, 아시아 시장에 첫선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도약 목표, 해외 행사 참여 지속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동아제약이 2024 아시아약학연맹(FAPA) 서울총회에 주요 파트너사로 참여하며 다양한 의약품 및 헬스케어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총회는 아시아 각국의 약사 및 약국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하는 자리로, 동아제약은 부스를 통해 자사 대표 브랜드와 신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FAPA 서울총회 참여 배경
동아제약은 2024년 FAPA 서울총회에 주요 파트너사로 참여하여 아시아 약사와 약국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제품 경쟁력을 알리기 위해 나선다. FAPA는 아시아 지역 약사 및 약국 조직이 모여 상호 협력 및 산업 발전을 모색하는 60년 전통의 행사로, 이번 총회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11월 2일까지 열린다. 약 24개국에서 온 1,000여 명의 해외 참관객이 이번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부스에서 선보일 동아제약 대표 제품군
동아제약은 이번 총회 부스에서 판피린과 베나치오, 챔프 등 국내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가정상비약을 비롯해 △피부 외용제 노스카나 겔 및 애크논 △키즈 제품 D-판테놀 연고, 디판버그겔, 베나치오 키즈 △더마화장품 파티온 △이너뷰티 건강기능식품 아일로 등 다양한 제품군을 공개한다.

 

또한 국민 영양제 박카스와 구강 위생 제품 검가드 등 의약외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동아제약은 자사의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강화하고, 아시아 시장 진출의 기회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 다짐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FAPA 총회 참여는 아시아 각국의 약사와 약국 관계자들에게 동아제약 제품의 우수성을 직접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글로벌 종합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동아제약은 해외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아시아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