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역자이리버파크’ 아파트 사전점검단 회의 사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오는 2025년 1월에 입주할 예정인 ‘나주역자이리버파크’ 아파트의 입주를 대비하여 철저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입주자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입주 지연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했다.
나주역자이리버파크 아파트는 송월동 135-3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3층에서 지상 18~32층까지 총 18동, 1554세대 규모로 건설되고 있다. 이 아파트는 2021년 12월 착공되어 현재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2025년 1월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된다.
이번 점검은 안전도시건설국장을 단장으로 하여 건축허가과, 교통행정과, 공원녹지과 등 총 8개 부서가 협력하여 진행했다. 점검단은 아파트의 시공 품질, 안전 상태, 기반 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여, 조경, 상하수도, 도로, 교통시설 등 다양한 요소를 꼼꼼히 점검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입주가 지연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모든 입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아파트가 완성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나주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아파트의 시공 품질 및 기반 시설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