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보성군, '체납액 잡는 대작전'...2024년 세외수입 징수 대책 보고회로 해법 모색

체납액 관리, 투명한 세정 실현을 위한 새로운 시작

▲보성군은 4일  서형빈 부군수 주재로 2024년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보성군은 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서형빈 부군수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세외수입 미수납액 비중이 높은 7개 부서가 참석하여 체납 원인 분석과 징수 대책을 점검하고,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보성군은 12월까지 세외수입 체납액의 일제 정리 기간을 설정하고, 지속적인 납부 독려 및 신속한 체납처분을 통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맞춤형 활동을 통해 체납액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서형빈 부군수는 “징수율 향상을 위해 힘써주신 각 부서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세외수입은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각 부서에서 적극적인 징수 방안을 마련해 체납액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