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 실시./함평군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함평군은 14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현업 업무 근로자 290여 명을 대상으로 4분기 안전보건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들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대한산업안전협회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현장 근로자들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재해, 특히 추락, 낙하, 넘어짐 등의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을 배웠다. 또한, 불안전한 행동을 사전에 차단하는 실질적인 안전보건 교육이 이루어졌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르면, 현업 근로자는 매 반기 12시간씩 안전보건 교육을 받아야 하며, 이에 따라 함평군은 근로자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8회의 정기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