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준비의 일환으로, 12월 2일부터 5일까지 소노캄 여수에서 시내버스와 택시 운수종사자 1,211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 향상과 운수종사자들의 근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중요한 프로그램으로, 섬박람회를 맞이해 여수의 미소를 한층 더 높이고자 했다.
이번 교육은 외부 고객서비스(CS) 전문 강사를 초빙해, 승객 응대와 올바른 교통질서 확립, 그리고 운수종사자로서의 소명 의식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여수시는 이 교육을 통해 운수종사자들이 대중교통의 품격을 높이고, 섬박람회 기간 동안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친절하고 안전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왔다.
정기명 시장은 "시민들께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을 제공하기 위해 애써주시는 운수종사자에게 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위해 친절하고 안전한 운행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