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사단법인 국제청년환경연합회’가 19일 자양동 소재 환경연합방송 공개 스튜디오에서 개최된 제19회 총회에서, SDGs, ESG환경정책실천운동을 본격 전개해 나갈 환경정책실천 TF팀을 결성했다고 밝혔다.

이날“제19회 정기총회에 부쳐 결성된 정책실천본부 사무실 개소식 및 결성식과 함께 개최된 2024년도 제19회 정기총회에서, 2024년도 결산보고, 2025년도 사업계획보고,신규임원 및 임기만료 된 임원 해임 등의 승인을 내부 공표했다.

결성식은 SBS 아나운서 출신 심소원과 미스코리아 출신 김영채 사회로 진행, 김석훈 총재, 이정희 (코에불루션 대표이사) 회장, 신봉식 부회장, 박미애 부회장(이치저널 대표), 이인선 부회장, 한국신문방송언론인협회 김준원 회장, 이종훈 월드태반 회장, 구재완 글로벌그린에너지 대표, 황동기 부총재(다음주얼리 대표), 오창근 부회장((주)K-바이오텍스 대표), 김군식 DMZ개구리연구소 소장, 한종두 환경드론감시 단장, 민정기 부회장, 정길종 뉴스아이이에스 발행인, 이상민 환경정책실천TF팀 기획자, 황유경 국제청년환경연합회 정책실천 대표, 국민의힘 김준연 수석대변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석훈 총재는 제19회 총회 개회 발언을 통해 "이번 사단법인 국제청년환경연합회 환경실천TF팀 발족을 통해 환경의 가치가 존경받는 기업, 국가의 환경정책을 선도하는 시민단체가 되려면 한층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했다"며 우리 단체는 환경의 중요성과 변화되고 있는 지구 생태계 맞추어 ‘우리 시민들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제시하는 정책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바꾸는 시늉만 해서는 안되고 완전히 새로운 변화, 구조적 프레임을 바꾸는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환경정책실천 TF팀을 '환경정책사업'의 동력원으로 활용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아무리 생각해봐도 첫 번째도 환경, 두 번째도 환경, 세 번째도 환경",이라면서, "인류미래의 환경 기술을 얼마나 빨리 우리 것으로 만드느냐에 따라 생존이 달려있다"며 환경실천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정희 회장은 환경정책실천 TF팀은 “환경정책의 신사업 발굴을 총괄하는 일종의 컨트롤타워다. 나의 전문분야인 AI와 접목, 발전시켜 나가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단법인 국제청년환경연합회는 나무심기, 나무 보내기운동 실천 및 생태환경보존을 위한 개구리알 부화 및 방류사업, MCN홈쇼핑 방송개국, 대한민국제대군인 장례의전(예도)사업, 귀농귀촌 녹색힐링 사업 등 5개 사업의 개발 조직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황유경 정책실천 대표는 “부국환경이 우리의 미래다‘라고 강조하면서 ”지금까지의 주류 환경운동과는 다소 생소한 부국환경 이념을 설명하고 실천 강령을 구상, '부강한 나라가 환경을 지킨다'는 주장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정희 회장의 유임은 현재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인공지능(AI)과 로봇, 바이오 등의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활로 모색과 김석훈 총재와 국제청년환경연합회의 “환경은 현재다” 슬로건으로 환경정책 등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