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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이 의원, 목포 시민의 승리..."윤석열 탄핵으로 경제 회복" 촉구

- 윤석열 체포 후 주가 상승, 김원이 의원 '불확실성 해소가 경제 회복의 열쇠'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목포시)은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혐의 체포와 관련하여, 경제 회복을 위한 출발점으로 윤석열 탄핵을 강력히 촉구했다. 그는 "윤석열 체포, 윤석열 탄핵이 곧 경제"라며, 경제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것이 경제 회복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1월 15일, 김 의원은 평화광장에서 윤석열 탄핵을 외친 목포 시민들의 참여를 "승리"라고 평가하며, "체포 소식 이후 주가가 급등하는 등 경제의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경제 상황이 어렵고, 특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고통이 극심하다"며, "체포된 윤석열이 파면되지 않는 한 경제 회복은 요원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공수처는 윤석열을 구속 수사해 내란 사태의 전모를 밝혀야 하고, 그 책임을 엄정하게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헌법재판소는 신속하게 탄핵 인용 결정을 내려 대통령직을 파면해야 한다"며, 윤석열 탄핵을 위한 신속한 법적 조치를 촉구했다.

 

그는 대통령경호처를 비판하기도 했다. "체포 과정에서 윤석열의 사병처럼 행동한 경호처는 국민의 분노를 샀다"며, 경호처가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윤석열이 파면되는 그날까지, 내란 공모 일당이 법적 처벌을 받는 그날까지, 목포 시민과 함께하겠다"며, "끝까지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