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전경선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5)이 지역 의료서비스 개선과 지방재정 안정화를 위한 노력으로 15일 ‘제8회 한국거버넌스대상 행정혁신분야’를 수상했다.
‘한국거버넌스대상’은 (사)한국거버넌스학회와 무등일보가 공동 주최하며, 혁신적인 지방자치를 선도한 인물과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수상자는 엄격한 심사와 공정한 평가를 거쳐 선정되며, 전경선 의원은 행정혁신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 의원은 지역 내 의료서비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립의과대학 설립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주장하며 도민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앞장섰다. 그는 설립 과정에서 투명성을 강조하고, 설립 지연에 따른 문제를 지적하며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힘써왔다.
또한, 지방재정 악화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예산 편성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도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는 정책을 추진했다. 정부의 세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역 경제 안정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며 도민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소감에서 전 의원은 “이번 수상은 저 혼자의 노력이 아니라 주민들과 함께 이룬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경선 의원의 행정혁신은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다준 모범 사례로, 그의 의정활동이 지역사회를 더욱 빛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