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의회(의장 신수정)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에는 아동돌봄센터,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노인요양시설 등 다양한 복지시설이 포함됐다.
20일, 신수정 의장과 서용규·채은지 부의장, 그리고 각 상임위원장들은 ‘다함께돌봄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시설 관계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그들의 헌신적인 봉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오는 22일까지 3일간 이어질 예정으로, 광주시 내 8개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수정 의장은 “설 명절을 맞아 작은 정성으로 이웃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현재 국내외적으로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서로의 어려움을 돌아보고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위문 활동은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의미에서 중요한 시간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