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아모레퍼시픽이 23년째 이어온 나눔의 전통을 지속하며,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3억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 여성과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한층 강화하고 있다.
희망나눔캠페인 23년째 참여… 뷰티풀 라이프로 취약계층 여성 지원
아모레퍼시픽은 2002년부터 매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해왔다. 특히 2008년부터는 ‘뷰티풀 라이프’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진출을 지원해왔다. 노동시장 진입이 어려운 여성들을 대상으로 가족 돌봄 서비스와 심리 상담 등 통합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었다.
청소년 대상 포용적 미의식 캠페인 ‘MEET YOUR BEAUTY’ 새롭게 론칭
아모레퍼시픽은 2024년부터 청소년을 위한 ‘MEET YOUR BEAUTY’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건강하고 포용적인 미의식을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며, 청소년들이 외적 아름다움의 기준에서 벗어나 내적 가치와 자존감을 찾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을 포함한다. 사업 2년 차인 올해는 더욱 확대된 프로그램과 장기적 지원이 필요한 신규 교육을 론칭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희망나눔캠페인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의 다양한 필요를 충족시키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