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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19년 만에 전남체전 유치' 2027년 제66회 체육대회 개최지 확정

- 민선 8기 공영민 군수, 지역 발전의 도약을 이끌며 고흥의 이미지 변화 이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고흥군이 19년 만에 전남체전 유치에 성공했다. 2027년 제66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개최지로 고흥군이 확정되며, 고흥은 그동안 전남체전의 개최지로 선택되지 못했던 아쉬움을 씻고, 드디어 그 역사를 새롭게 쓴다. 이번 체전 유치는 민선 8기 공영민 군수의 리더십과 함께 김은수 고흥군 체육회장의 헌신적인 노력이 더해져 이루어진 성과다.

 

고흥군은 2008년 제47회 전남체전 이후 19년 만에 전남체전을 유치하게 되었다. 그동안 고흥군은 전남 내 주요 체육 행사의 개최지로 선정되지 못했고, 체육 인프라의 미비와 적극적인 유치 활동 부재로 인해 체전 유치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나 이번 민선 8기 공영민 군수의 취임 후, 고흥군은 체육을 통한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공영민 군수는 향후 계획과 비전을 토대로 체육, 경제, 관광 분야에서 고흥의 미래를 밝히는 방향으로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체전 유치는 고흥군이 체육을 통한 지역 활성화와 고흥 이미지 제고에 한층 더 집중하게 된 중요한 이정표로 작용할 것이다.

 

이번 전남체전 유치에 김은수 고흥군 체육회장의 헌신적인 역할도 빼놓을 수 없다. 김 회장은 고흥군 체육회의 지도자로서 고흥군의 체육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으며, 특히 이번 전남체전 유치를 위해 체육회와 고흥군청, 그리고 관련 단체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전략적 노력을 기울였다. 김은수 회장은 지역의 체육 인프라를 잘 알고 있으며, 고흥군 체육회 차원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노력들이 이번 유치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받고 있다.

 

특히, 김 회장은 취임 이후 고흥군 체육회 회원 단체 수를 기존 34개에서 41개로 늘리며, 체육회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확장했다. 이는 고흥의 체육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지며, 지역 체육의 활성화와 구성원의 참여를 이끌어낸 성과로 평가된다. 김 회장은 "고흥군이 전남체전을 유치함으로써 지역의 체육 환경과 인프라가 더욱 발전하게 될 것이다"며, "이번 체전이 고흥의 체육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와 군민들의 건강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흥군은 지난해 태권도 실업팀 창단이라는 중요한 성과를 이뤄냈다. 태권도는 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로, 고흥군이 실업팀 창단을 통해 체육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전국적인 인재 발굴과 체육 산업 활성화를 이끌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이는 단순히 체육 인프라 확장에 그치지 않고, 고흥이 체육 중심 도시로 거듭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태권도 실업팀 창단은 고흥군 체육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기초가 될 뿐만 아니라, 전남체전 유치와 같은 대규모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는 체육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고흥군은 전남체전 개최로 약 33억원의 간접 경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전남체전은 고흥군 내에서 2만여 명의 선수와 관람객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체육 행사로, 이를 통해 지역 상권과 관광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적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체육 시설 개선과 인프라 확장, 관광지 개발 등의 효과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면서, 고흥군은 이번 체전 유치를 통해 경제적으로도 큰 성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전남체전을 통해 우주 항공 중심도시로서의 고흥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민 건강 증진은 물론, 시군 간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이번 체전 유치를 계기로 지역 발전을 더욱 가속화하고, 고흥만의 특성과 매력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다.

 

이번 전남체전 유치는 고흥군의 미래 비전을 한 단계 더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고흥군은 체육을 중심으로 한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 이미지 제고, 군민들의 건강 증진 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흥은 우주 항공 산업, 관광 산업, 체육 산업이 융합된 복합적인 성장 모델을 구상하고 있다.

 

고흥군의 전남체전 유치는 민선 8기 공영민 군수의 리더십과 김은수 고흥군 체육회장의 헌신적 협력 아래 이루어진 중요한 성과로, 그동안 체육 행사 유치에 소홀했던 고흥군이 체육을 통해 지역 발전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고흥군은 이번 체전 유치를 기회로 체육 인프라 확장, 경제 활성화, 이미지 제고 등의 다양한 성과를 이뤄낼 것이다. 또한, 태권도 실업팀 창단을 포함한 체육 분야에서의 성과는 고흥군이 체육 중심 도시로 거듭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