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레저로파크골프(김재용 회장)는 3월 25일 개그맨 배동성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배동성은 유쾌한 입담과 ‘3타 치기 명인’이라는 별칭으로 파크골프 팬들 사이에서 잘 알려진 인물이다. 이번 계약은 파크골프 대중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양한 콘텐츠 협업을 통해 전 연령층에 파크골프의 매력을 확산시키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배동성은 지난 제1회 ‘레저로 전국 스크린파크골프대회’에서 결승전 MC로 활약하며, 특유의 유쾌한 퍼포먼스와 입담으로 참가자와 관람객의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그가 선보인 ‘3타 치기’ 시범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며 큰 화제를 모았다.
김재용 회장은 “배동성 님과의 전속계약을 통해 파크골프가 더 많은 국민에게 친근하고 재미있는 생활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행사에서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배동성도 “레저로파크골프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스포츠다.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파크골프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레저로파크골프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배동성과 함께 유튜브 콘텐츠, 전국 순회 이벤트, 교육 영상, 초보자 클리닉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와 산업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