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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김연준, 따뜻한 봄 맞아 감성 가득한 공연 잇달아 선보여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싱어송라이터 김연준이 봄의 기운을 맞아 3월과 4월 두 달 동안 다양한 공연에서 관객들과 만났다. 먼저 서울 강북구 개청 30주년을 맞아 지난 3월 4일과 5일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 공연에서 무대를 선보였다.

이 공연은 강북구의 30년을 기념하고 구민들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기획된 자리로, 양일간 총 1,460명이 관람했다.

 

공연 첫날에는 인기 트로트 가수 태진아와 송성호가 출연했다. 다음 날에는 트로트 가수 김수찬, 인기 듀오 '도시아이들', 싱어송라이터 김연준이 무대를 꾸몄다.

 

또한 싱어송라이터 김연준은 4월 18일 전야제로 진행되었던 무대에서 축하공연을 펼쳤다. '함께 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국민문화제는 4.19혁명의 역사적 의미를 시민들과 나누는 자리로,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진행되었다.

가수 김연준은 "지난 2022년 4.19혁명 국민문화제에서 느꼈던 설렘과 의미를 다시 되새기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현재 새로운 곡을 준비 중이다. 서정적이고 따뜻한 감성을 많은 이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4.19혁명의 의미를 되짚으며, 민주주의를 향한 국민의 염원과 정신을 음악으로 기리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연준은 자신이 강북구에서 나고 자라며 쓴 자작곡 '빨래골'을 비롯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싱어송라이터 김연준의 공연 무대는 유튜브 채널 '연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