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새마을부녀회는 6일 서구 새마을회관 옥상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 서구 새마을부녀회장, 동 부녀회장 등 25명이 참여해 열무김치, 돼지 주물럭, 깻잎장아찌 등 밑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 230세대에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화자 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는 2월 신임회장으로 취임 후 코로나19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서구 새마을부녀회에서 처음 갖는 공식행사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정성을 모아 행사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살피는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종태 청장은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워하는 시기에 새마을부녀회원을 비롯한 구민 모두가 힘을 모아 지금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힘주어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