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최성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위원이 지난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 시상식에서 해당 대상 및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최 위원의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의 안전망 강화를 위한 오랜 노력에 대한 공식적인 인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는 2021년부터 법무부 법무보호위원으로 활동하며 보호관찰 대상자 및 재소자에 대한 심리상담을 지속했고 특히 청소년 및 청년의 재범 방지를 위한 정서적 지원에 주력했다. 이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 지향하는 '재범방지 중추 역할'이라는 비전과 깊이 맞닿아 있다.
최 위원의 활동은 법무보호대상자에 국한되지 않는다. 은평구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상담과 음식 나눔, 김장 봉사 등에도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직접 찾아 나섰다. 또한, 국가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현충원 참배 및 묘역 정비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와 같은 활동의 공로로 그는 은평구청장 표창, 서울서부지검장상, 국회의원상 등 다양한 상을 수상했으며, 2024년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은평구청년회장으로도 임명돼 지역 청년들과 함께하는 봉사 및 안보 교육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최성천 위원은"작은 실천들이 모여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 수 있다는 믿음으로 봉사를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보호복지 대상자들이 건강하게 사회로 복귀하고, 은평구가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보호관찰 대상자, 출소자 등의 사회 복귀를 돕는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개인과 공공의 복지를 증진하고 사회를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최 위원과 같은 지역 리더들의 헌신적인 활동을 바탕으로 그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