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50플러스센터(센터장 이수옥)는 오는 6월 12일, 『다이어트 바이블』의 저자 이기수 작가를 초청해 “기저질환(당뇨·고지혈증·고혈압), 식습관으로 예방하기”를 주제로 저자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식생활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조명하고, 잘못된 식습관이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음을 이해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약물치료에만 의존하지 않고 음식을 통한 예방과 관리 방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실생활 중심의 식습관 개선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연자는 『다이어트 바이블』을 통해 이미 독자들 사이에서 신뢰를 얻고 있는 이기수 작가다. 그는 이번 강좌에서 장내 미생물의 역할부터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의 소화 과정, 식이섬유의 기능, 건강한 식사 시간과 음식 선택법 등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양천50플러스센터는 “이번 특강은 단순한 건강정보 전달을 넘어, 가족과 본인의 건강을 지키는 실제적인 방법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기저질환으로 고민하거나 식생활 개선에 관심 있는 중장년층에게 매우 유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자특강 일정은 6월 12일 목요일 오후 2시 다누리홀(강당)에서 진행되며, 양천50플러스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저질환이 일상이 되어버린 시대, 음식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는 새로운 길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번 특강이 의미 있는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