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도의회 최정훈 도의원이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기원’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며 전남의 섬과 바다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나섰다. 이번 챌린지는 박람회 조직위가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온라인 캠페인으로, 최 도의원은 진호건 의원의 지목을 받아 힘을 보탰다.
최 도의원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전남 섬의 무한한 가치와 가능성을 전 세계에 알릴 소중한 기회”라며 “섬과 바다가 품은 수많은 이야기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빛을 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남도의회도 관광을 넘어 교육, 지역경제 등 다방면에서 박람회와 연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아이들에게는 생태와 문화, 첨단 기술을 아우르는 배움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 도의원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류기준 도의원을 지목하며 “전남 섬과 바다의 매력이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박람회가 향후 목포에서 추진 중인 2030 세계섬엑스포 개최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는 희망도 전했다.
전남의 풍부한 해양자원을 세계에 알리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 발전과 교육, 관광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최정훈 도의원의 이번 챌린지 참여가 그 시작점에서 큰 힘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