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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김태균 의장,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지역선수 육성에 최선 다할 것”

- 전남 배드민턴 동호인 2,300여 명 참가…친선과 경기력 향상의 장 마련
- 김 의장,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선수 지원 의지 강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이 13일 광양 성황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전남도의장기 클럽최강전 배드민턴대회’ 현장을 찾았다. 이날 대회에는 1,050개 팀, 2,300여 명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모여 열띤 경기를 펼치며 지역 생활체육의 저력을 과시했다.

 

김 의장은 선수들과 임원들을 직접 격려하며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지역 선수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를 넘어 지역사회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 및 건강한 스포츠 정신 확산에도 기여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개회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조성실 전라남도체육회 부회장 등 주요 인사들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표창장과 공로패 수여, 선수 선서,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선수들은 물론 참석자 모두가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김 의장은 기념사에서 “전남 배드민턴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대회”라며 “모든 선수들이 경기의 원칙과 서로에 대한 존중, 배려를 잊지 않고 승부를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지역 선수 지원에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는 전남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건강한 공동체 조성을 위한 소중한 발판이 되고 있어,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통해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