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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반납한 윤병태 시장, 나주 농업 피해 복구 현장에서 '열정' 발휘

- 수해 농가 돕기 위한 현장 대응, 직원들과 힘을 합쳐 신속한 복구 작업 완료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이 휴일도 반납한 채, 오늘(26일) 동강면 대지리 토마토 하우스 1000평(5동) 내부 제거 작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복구 작업은 지난 수해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한 긴급 조치로, 윤 시장은 물론 형남렬 농업기술센터 소장, 정태진 농업정책과장 등 직원들과 함께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윤병태 시장은 수해 복구 작업이 한창인 현장에서 직접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모든 자원을 동원해 농가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작업을 통해 피해 농가가 좀 더 빨리 안정을 찾고, 농업 생산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시장은 이날 복구 작업을 이끌면서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변수에 대한 빠른 대처를 선보였다. 윤 시장의 이러한 열정적인 모습은 현장 직원들에게 큰 동기를 부여하며, 함께 일하는 팀워크를 더욱 강화했다.

 

나주시는 수해 이후, 농업과 관련된 모든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고 있다. 농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농업의 빠른 회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특히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농업인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윤병태 시장의 끊임없는 현장 방문과 직접적인 복구 지원은 지역사회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휴일에도 쉼 없이 일하는 시장"이라는 칭찬을 받으며, 나주시는 앞으로도 수해 복구 및 농업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