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이하 디딤센터)는 지난 7월 25일(금), 센터 내에서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직원 단체헌혈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단체헌혈은 대한적십자사 이동헌혈버스를 통해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었으며, 많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하여 생명 나눔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특히 여름철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진행된 이번 헌혈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
박이상 사무국장은“헌혈에 기꺼이 참여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과 실천의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디딤센터는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며, 정서·행동문제 및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의 치유를 위해 상담 및 치료, 치유적 돌봄, 문화‧진로활동, 대안교육 및 학습지원, 보호자 참여프로그램 등 종합적 다면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 청소년을 위한 거주형 치료재활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