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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어스, ‘VISION 2030’ 선포식…‘글로벌 전기차 충전기 시장 목표’

북미 진출·캐나다 상장 추진… 31,000대 보급 성과 기반 미래 전략 제시
소프라노 백자연 교수와 테너 오창호 교수의 공연, 혜은이 가요제 추대식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주식회사 씨어스(대표이사 김기옥)가 친환경 전기자동차 충전기 업계의 글로벌 리더 도약을 위한 ‘VISION 2030’을 선포식을 12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허지연 아나운서의 사회로 강남구 샹제리제센터에서 3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영 부회장, 홍서백 부회장, 이남도 경영고문, 박정은 홍보이사, 양원진 감사, 안미영·기혜영 이사, (사)한국문화관광협의회 이기정 의장 등 정·재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개회 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김기옥 회장의 환영사, 홍서백 회장·배영규 박사·유희영 부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VISION 2030’ 홍보 영상 상영, 해외 진출 전략(최용진 이사), 핵심 미래 사업 전략(김승환 상무) 발표가 진행됐다. 표창장·임명장 수여, 기념 촬영 및 케이크 절단식도 함께 열렸다.

 

2부 순서에서는 소프라노 백자연 교수와 테너 오창호 교수의 공연, 혜은이 가요제 명예 조직위원장 추대식, 제주국제페스타·호국무술연맹·우리것보존협회·할렐루야그린골프단·국제엔젤봉사단 등과의 업무 협약식이 진행됐다.

 

동동악극단, 제임스킹 등의 축하 공연과 2,000만 원 상당의 보석 경품 추첨, 최고급 뷔페 만찬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씨어스는 20년간 전기차 충전기 기술을 축적해온 전문 제조사로, 전국 최대 규모의 A/S 조직과 24시간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다. B·C·BC타입 충전기부터 가로등형·전주형 충전기, 충전기 커넥터, 캐노피, 스테인리스 볼라드까지 자체 생산하며, 한전 인정시험·KC 안전인증·형식승인을 획득한 안정적이고 혁신적인 제품을 공급 중이다.

 

현재 환경부, 한국전력, 포스코, KT, 지엔텔, 건설사 및 민수시장(아파트) 등 다양한 분야에 친환경 전기차 충전기를 납품해 전국 공동주택 등에 31,000대 이상 설치·운영 중이다.

 

김기옥 대표이사는 “씨어스는 부여 첨단산업단지 내 2만 평 규모 공장 부지를 확보하고 내년 북미시장 진출과 올해 캐나다 주식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친환경 녹색성장과 고객 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개발하며 전기차 충전기 업계의 확실한 강자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