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석교상사가 주최하고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관한 ‘제12회 브리지스톤골프배 미드아마 최강전’이 충남 태안군 솔라고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됐다. 지난 9월 2일(화)~3일(수) 양일간 진행된 본 대회에는 전국의 실력 있는 미드아마추어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였다.
남성선수권부에서 이상호(제주)가 5언더파 139타(72,67)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박진환(경기)이 3언더파 141타(68,73)로 준우승을 기록했고, 김동섭이 142타(70,72)로 3위에 올랐다. 최원석(경기)이 142타(70,72)로 4위, 허지백이 142타(66,76)로 5위를 차지했다. 데일리베스트는 허지백(1R), 이상호(FR)가 각각 기록했다.
시니어선수권부에서는 이상모가 144타(71,73)로 우승을 차지했다. 고은상은 146타(74,72)로 준우승, 한기용은 146타(71,75)로 3위를 기록했다. 데일리베스트는 한기용(1R), 박문수(FR)가 차지했다.
남성선수권부 우승을 차지한 이상호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2년 연속으로 우승을 하게 되어 정말 감격스럽다”며 “멋진 코스를 제공해주신 솔라고 컨트리클럽 양필환 대표님, 좋은 대회를 개최해주신 석교상사, 브리지스톤골프에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본 대회를 후원한 ㈜석교상사는 세계적인 골프용품 브랜드인 브리지스톤골프의 한국 공식 총판으로, 국내 골프 시장에 브랜드 제품을 공급하며 한국 골프 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브리지스톤골프는 고품질 골프공과 클럽을 제조하며, 전 세계 골퍼들로부터 꾸준한 신뢰를 받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