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구로구의회(의장 정대근)는 11일부터 17일까지 총 7일간의 일정으로 제338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구의회는 지난 4일 제337회 정례회 폐회 중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철수-국민의힘)를 열어 제338회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 일정은 9월 11일 제1차 본회의 활동을 시작으로 12일부터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는 시간을 갖고, 임시회 기간 내에 논의된 안건들은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12일~15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각종 안건 처리 및 총 1조 1,541억 규모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가 있을 예정이다. 또 16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추가경정예산 종합 심사가 이어지며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기간에 논의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한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 제출된 안건 중 의원발의 안건은 김철수 의원(국민의힘)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구로구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이다.
그 외 안건은 서울특별시 구로구 자치경찰사무 협력 및 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문화예술회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3건이다.
이번 임시회 기간 총45건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