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관악구의회(의장 장동식)는 9월 10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8월 27일부터 1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307회 임시회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각종 조례·규정안 등 각종 안건 29건을 원안 및 수정 가결하였다.

9월 9일 진행된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은 총 5명의 의원이 실시하였다. ▲정현일 의원이 ‘지속 가능한 전통시장 살리기, 이제는 구민이 체감 할 수 있는 변화 촉구’ ▲안한영 의원이 ‘구민의 삶과 직결된 행정 개선 및 정책 비전 질의’, ‘일자리 창출 정책의 실효성 및 방향성 질의’, ‘청년의 정주의식 관련 구정 방향 질의’ ▲민영진 의원이 ‘통장 선임 시 정량평가‧정성평가 도입 제안’, ‘임산부 및 3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서 거주자우선, 건물식 주차 신청 시 파격적인 가점 배정 제안’, ‘관악구 정신질환 및 정신장애인 케어와 관련하여 정신건강 증진센터의 역할’ ▲표태룡 의원이 ‘관악02-2 마을버스노선 신설에 관하여 노선변경 요청 제안’, ‘관악02-2 마을버스노선 신설 과정에서 지역주민의 의견 반영 여부 질의’, ‘노선 신설 과정에서 지역구의원과 협의 과정이 생략된 경위 질의’ ▲구자민 의원이 ‘스마트복합쉼터 계약 관련 질의’를 주제로 집행부를 대상으로 구정질문을 진행해 지역현안과 주요정책에 대한 집행부의 대책과 구상을 살펴보았다.
9월 10일 진행된 제3차 본회의에서 ▲표태룡 의원이 ‘650시내버스 서울대후문 노선이 불가능한 이유에 대한 질의’, ‘서울대행 셔틀버스 정류장 이전 사안 질의’ 구정질문에 대한 보충질문을 진행하였다.
장동식 의장은 “구민의 삶과 직결되는 예산과 조례가 확정된 만큼, 관악구의회는 집행부와 함께 책임 있는 예산 집행과 정책 추진이 이뤄지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하며, “관악구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구정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소통하고 책임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