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중구청 환경노동조합사무실에서 에스엔씨 옵틱(서앤장)과 유해광선 차단 안경 10개(200만원 상당) 기탁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기탁물품은 근적외선, 자외선, 청색광 등의 유해광선을 차단하는 안경으로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환경관리요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창민 대표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환경관리요원들의 시력 보호 및 안구 질환 예방 등을 위해서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증을 통해 환경관리요원들의 근로 여건 향상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박용갑 청장은“고된 근무여건에서 노력하고 있는 환경관리요원들을 위한 물품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환경관리요원들의 더 나은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