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올해 6월 열린 ‘K-핸드메이드페어 부산 2025’는 3만 4,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다채로운 체험과 창작 작품으로 관람객과 언론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부산 지역 최대 규모의 핸드메이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K-핸드메이드페어 부산 2026’은 내년 7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4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출품 업체들이 서로의 작품을 통해 새로운 영감을 나누고, 수공예 산업의 시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오프라인 판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 행사는 ‘핸드메이드, 무한한 가능성’을 주제로 진행된다. 주최 측은 “수공예품과 창작물에 담긴 잠재력과 가치를 응원하며, 손으로 빚어내는 공예의 무한한 가능성에 용기를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았다”라고 밝혔다.
체험 부스에는 출품 업체들이 선보일 다양한 핸드메이드 품목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관람객들에게 핸드메이드의 즐거움을 전하는 문화 축제 공간이 될 전망이다.
매년 성장세를 이어온 ‘K-핸드메이드페어 부산 2026’은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또 한 번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낼 것으로 보인다. 부스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2026년 4월 10일(금)까지 조기 신청 할인이 적용되어 최대 30%의 참가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전화, 이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는 12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K-핸드메이드페어 2025’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된다. 입장권은 공식 홈페이지, 카카오 예매, 네이버 예매를 통해 사전 구매할 수 있다. 행사 관련 문의는 K-핸드메이드페어 홈페이지, 전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