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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과 나눔이 만난 무대, ‘2025 유리아나 중세드레스 모델 선발대회’ 열린다

경쟁 아닌 축제로 즐기는 새로운 형태의 미인대회
사랑의 옷 100벌 기부로 패션을 넘어선 나눔 실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패션 브랜드 유리아나(대표 박영애)는 오는 11월 17일(월)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2025 제2회 유리아나 중세드레스 & 유리아나드레스 모델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기존의 경쟁 중심 미인대회와 달리, 참가자들이 패션쇼처럼 무대 위에서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하며 ‘아름다움의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행사로 기획됐다.

 

유리아나 박영애 대표는 “패션쇼처럼 즐기는 미인대회, 경쟁이 아닌 아름다움의 축제는 유리아나에서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대회 본선은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참가비는 없고 드레스 준비와 식사 비용으로 총 25만 원이 필요하다. 참가자는 유리아나 중세드레스의 우아함을 직접 입고 무대 위에서 자신만의 스타일과 아름다움을 표현하게 된다.

 

시상은 ▲중세 퀸 ▲중세 진 ▲중세 선 ▲중세 미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퀸 수상자에게는 왕관과 트로피, 상장, 유리아나 패션쇼 초청 및 참가권, 70만 원 상당의 주얼리, 언론 보도 노출 기회, 고급 선물과 유리아나 앰버서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대회와 연계된 ‘유리아나 100인의 기부천사 이벤트’에서는 사랑의 옷 100벌을 기부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이 단순한 경쟁을 넘어 나눔과 사회적 의미를 경험할 수 있다.

 

유리아나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참가자 모두가 무대 위에서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표현하고, 패션과 나눔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라며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매력을 발휘하고 새로운 미인대회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