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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두암시장 안전환경 확 바꾼다... 전기·가스 설비 정비 사업 본격 추진

- 12월 1~26일 집중 보수
- 상인 안전 확보·시장 활성화 기대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전통시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상인·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두암시장 전기·가스 설비 복구 지원 공사를 12월 1일부터 26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전통시장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중심지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마련됐다.

 

공사는 두암시장 일원(금녕길 37)에서 진행되며, 노후 전기기구로 인한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해 점포 내 배선 정비, 노후 배선기구 교체, 전선 접지 보강 등 전기 설비 전반을 집중적으로 보수한다.

 

북구는 총 1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장 내 전기 안전도를 한 단계 끌어올릴 방침이다.

 

추진 일정은 2025년 12월 설계 의뢰(시설지원과)와 26일 내 공사 계약·착공·준공 마무리로 계획돼 있다.

 

북구는 시장 상인들의 영업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작업 구간을 세분화하고, 공사 기간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박수미 북구 시장산업과 팀장은 “전기시설은 시장 안전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인 만큼 이번 보수가 상인들의 불안을 줄이고 더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안전한 시장이 조성되면 자연스럽게 고객 발길도 늘어나 매출 증대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인 북구청장도 전통시장 지원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특히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주민 삶과 밀접한 생활경제 공간인 만큼 상인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구민 행복을 위한 시장 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전통시장 안전관리 계획을 더욱 강화하고, 향후 다른 분야의 설비 개선 및 활성화 지원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