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홈케어 브랜드 풀리오(PULIO)와 함께 양육·가사·생계를 홀로 책임지는 서울 지역 한부모 가정에 대한 물품 지원을 통해 일상 속 작은 휴식 선물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와 관련, 초록우산은 일상 속 피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풀리오가 기부한 종아리 마사지기 505대(약 1억 원 상당)를 서울 지역 내 한부모 가정에 전달했다.
초록우산은 이번 지원이 아동을 양육하는 한부모 가정이 신체적, 정서적 피로를 해소하며 스스로 건강을 돌볼 수 있는 여건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풀리오 관계자는 “혼자 아이를 돌보는 부모님들은 스스로의 건강을 돌볼 여유조차 갖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실제 생활의 변화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브랜드로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은 “풀리오의 따뜻한 나눔이 양육과 생계를 동시에 책임지고 있는 한부모 가정에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초록우산은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모든 가정의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